25년 동안 환경 운동 시민 단체에서 일했던 ‘강직한’이 달못시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강직한은 시장 고유 업무인 시의 행정을 이끌고 살피는 것 외에도 시민에게 어려움이 있다면 당장 달려가서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법을 고민하는 열혈 시장이다. 시의 교통 문제, 상권 문제, 노동 문제, 자연재해, 시에서 주최하는 축제, 건물 공사, 주차장 건설 등 시 곳곳의 문제에 대해 늘 관심을 갖고 고민한다. 강직한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시민에게서 문제를 들을 수 있고, 시민의 이야기를 잘 들으면 해결책도 거기서 찾을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상적인 시장 ‘강직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시장이 누구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 이야기하는 이 책은 형식면에서도 만화를 대폭 삽입하여 읽는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만화와 글이 하나의 이야기로 끝까지 연결된 독특한 형식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