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지켜보겠다던 약속, 꼭 지킬 거지?”
엄마 잃은 슬픔을 이겨 내고 단단하게 성장해 가는 아홉 살 정연이의 이야기
‘엄마’는 우리에게 기쁠 때나 슬플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다. 특히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엄마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언제나 내 곁에 있을 줄 알았던 엄마와 영원한 작별을 했을 때, 남겨진 아이들의 충격과 상실감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큽니다. 누구나 언젠가 한 번은 겪게 될 일이지만, 작별의 시간이 너무 빨리 왔기 때문입니다.
제7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과 제3회 정채봉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동화작가 양인자의 신작 장편동화 [엄마 딸 하정연이야]는 오랫동안 병을 앓던 엄마가 세상을 떠난 뒤 세 자매가 겪는 슬픔과 고통, 그리고 정신적 성장을 막내인 아홉 살 정연의 시선으로 그려 낸 작품입니다. 엄마의 죽음이라는 시련을 이겨 내고 서로 의지하며 단단하게 성장하는 세 자매의 이야기가 진한 감동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