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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계시는데 난 왜 외로울까
글쓴이
송용원 외 2명
출판사
Between
출판일
2024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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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용원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B.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미국 예일 대학교(S.T.M.),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Ph.D.)에서 조직신학을 공부했다. 15년 동안 선한 이끄심에 따라 서울, 보스턴, 뉴저지, 뉴욕 맨해튼에서 목회를 했다.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조직신학 조교수로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칼뱅과 공동선』(IVP), 『하나님의 공동선』(성서유니온선교회), 옮긴 책으로는 『칼뱅, 참여, 그리고 선물』(이레서원)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핵개인의 시대는 ‘고립된 개인의 시대’이기에 ‘심각한 외로움’ 현상을 낳는다. 이 외로움은 심지어 공동체를 본질로 하는 교회 안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혼자는 아닌데 ‘외로운 크리스천’이 많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들의 열정을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한다는 점은 역설적으로 홀로 살아갈 수 없는 인간의 본질을 보여주는 단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관계를 맺고 싶어 하는 사회적 관계 욕구를 지닌 존재다. 관계를 형성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을 뿐, 관계를 시작하고 이를 지탱하는 ‘본질’은 동일한 것이다. 인간은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어딘가에 소속되고 싶고, 그곳에서 안정감을 누리고 싶어 한다. 혼자 생활할수록 누군가와 가슴 속 따뜻한 이 야기를 나누고 싶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이 있는 공동체를 기대하게 마련이다. 교회는 이러한 사회적 관계 욕구를 가진 사람들 속에서 대안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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