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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에 절벽 있어서
글쓴이
이시카와 다쿠보쿠 저
출판사
소명출판
출판일
2024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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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시카와 다쿠보쿠

1886년 이와테 현에서 태어났다. 모리오카 보통중학교를 중퇴한 후 문학지 『묘조』의 동인으로 활동하며 시부타미 보통소학교·야요이 보통소학교 대리교사와 『하코다테 일일신문』 ·『호쿠몬신보』 ·『오타루일보』 ·『구시로 신문』 기자 등 여러 직장을 전전했다. 이후 『아사히 신문』 교정계에 취직하여 후타바테이 시메이 전집을 교정하고 아사히가단의 선자選者로 일했으나 1912년에 폐결핵으로 요절했다. 저서로는 가집 『한 줌의 모래』, 『슬픈 장난감』, 시집 『동경』, 소설 『구름은 천재로소이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 책은 일본의 근대 시인 이시카와 다쿠보쿠의 단카와 근대시, 산문을 모아 번역한 작품집이다. 편역자 구인모는 이시카와 다쿠보쿠의 작품 중에서 현대에도 음미할 만한 것들을 아홉 개의 주제로 나누어 수록하였으며,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그의 초기 단카, 평론과 수필도 함께 실어 그의 예술과 문학, 인간과 인생에 대한 생각을 폭넓게 보여준다. 단카는 5·7·5·7·7조의 서른한 자로 이루어진 운문 형식으로, 인간 보편의 감정을 담고 있어 시공간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힘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원문 단카를 음조 그대로 한국어로 옮기면서도, 한국어와 일본어의 차이로 인해 그럴 수 없을 때에는 비슷한 수의 글자가 반복되는 가지런한 형태로 옮겨, 이시카와 다쿠보쿠가 생각한 단카 창작의 취지를 잘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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