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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 평화사상과 인문학적 상상력
글쓴이
오구라 기조 외 10명
출판사
모시는사람들
출판일
2024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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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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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라 기조

오구라 기조(小倉紀藏, 1959~ )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 대학 독일문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이후 광고회사에 근무하다가 서울대 대학원 철학과로 유학을 와서 8년 동안 한국철학을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교토 대학 대학원 인간·환경학연구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 국내에 번역, 출간된 『일본의 혐한파는 무엇을 주장하는가』(제이앤씨, 2015), 『새로 읽는 논어』(교유서가, 2016), 『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 리(理)와 기(氣)로 해석한 한국사회』(모시는사람들, 2017)를 비롯해 『입문 주자학과 양명학』(2012), 『주자학화하는 일본 근대』(2012), 『군도의 문명과 대륙의 문명』(2020), 『한국의 행동원리』(202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이 책은 한국 원광대학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와 일본 류코쿠대학 안중근동양평화연구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한일합작’의 산물이다. 2년간의 학문적 교류를 통해 안중근의 동양평화 사상을 현대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한·중·일 삼국이 협력하여 동아시아의 평화를 유지하자는 그의 비전을 조명한다. 안중근에 대한 역사적 접근뿐만 아니라, ‘사상과 실천론’을 겸비한 안중근의 평화사상을 철학화하여 학문적으로 탐구함으로써, 보편적 평화사상가 안중근을 재조명하였다. 이 책을 계기로 한일 간의 연구교류를 활성화하여 ‘안중근학(學)’, 또는 안중근을 매개로 하는 ‘동아시아 평화학’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 일본의 관점에서는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한 위험인물이라는 일반적인 평가를 넘어 그의 평화 사상을 주목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며, 문화 한류를 넘어 한국 사상과 철학의 세계화를 기약하는 계기를 마련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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