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미소녀를 도울 수 있는 권리를 줄게.”
혼돈이 모든 걸 지배하는 대륙. 마법도시 에람은 마법사를 총괄하는 마법사협회가 다스리고 있다. 그 곳에서 마법사를 양성하는 마법대학에 다니는, 혼돈농도를 높일 줄 아는 게 유일한 특기이자 성적이 하위권인 소년 빈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말을 걸어 온 사람은 우등생 미소녀인 마르티나였다. 거기다 빈스와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무표정한 미소녀인 메노우도 가담하면서 시끌벅적한 학교생활이 시작되는―― 줄 알았는데……? 세 명의 마법사 지망생들이 만났을 때 〈황제성인(皇帝聖印)〉 그랑크레스트를 둘러싼 또 하나의 이야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노도와 같은 학원 판타지,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