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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미술관 : 이건희 홍라희 마스터피스
글쓴이
권근영 저
출판사
중앙북스(books)
출판일
202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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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근영

중앙일보 문화부 기자. JTBC 스포츠문화부장, 미국 UCLA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서울대학교에서 국문학과 미학을 전공했고, 같은 대학 미술대학원에서 「서산 구본웅 연구」로 미술학 석사를, 「광주비엔날레 연구」로 미술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일보에 칼럼 「그림 속 얼굴」「권근영의 숨은그림찾기」를 연재했고, 책 『완전한 이름-미술사의 구석진 자리를 박차고 나온 여성 예술가들』 『나는 예술가다-한국 대표 예술가 10인 창작과 삶을 말하다』를 썼다. 종종 대학과 미술관 강의로 대중과 만난다.

삶이 고달플 때마다 취재 현장에서 만난 반짝이는 미술가들과 그들의 빼어난 작품, 그 둘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의 열정을 떠올리며 위로 받는다. 그 빛나는 기억의 순간을 독자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

책 소개

분야예술
“사적인 컬렉션이 한국 미술사의
빈 퍼즐을 완성하는 순간,
모두가 사랑하는 마스터피스가 탄생했다”
국립미술관조차 놓쳤던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빛나는 조각들

세기의 기증, 270만이 다녀간 ‘이건희 컬렉션’ 속 작품들을 한국 근현대미술 전문가인 권근영 기자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분석한 책, 『아주 사적인 미술관: 이건희 홍라희 마스터피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마치 미술관 도록처럼 한국 근현대미술 작품 다수를 본문에 전면으로 배치해, 독자들이 작품을 상세히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 근현대미술 전문가이자 20여 년간 미술 전문 기자로 활동해온 저자가 한국 근현대미술에 관한 기존의 자료를 분석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취재했으며, 작가 및 유족, 관계자들과 만나 인터뷰한 생생한 내용들로 원고를 가득 채웠다. 특히 수소문 끝에 연락이 닿은 백남순 작가의 유족에게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 자료들을 제공받아 한국 최초로 도서에 수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저자는 미술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건희 컬렉션에 담긴 미술품들의 미술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그 작품들이 품고 있는 사적이면서도 역사적인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책에서는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된 백남순, 이중섭, 유영국, 장욱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들이 남긴 흔적과 미술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작품에 대한 단순한 해설을 넘어, 대중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작가들의 초기작부터 그들의 인생을 담은 대표작까지 폭넓게 소개하며, 한국 미술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재조명했다.
이건희 컬렉션은 이건희·홍라희의 사적인 수집품에서 시작되었지만, 그 문화적·예술적 가치는 한국 미술사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건희 컬렉션은 3년 넘게 전국 순회전이 이어졌고, 270만 가까운 사람들이 다녀갔다. 그어떤 대가의 전시나 유명 미술관의 기획도 이토록 많은 사람을 불러 모으진 못했다. ‘사적인 컬렉션’에서 출발한 이 작품들은 이제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역사적 자료’가 되었고, 이제는 모두의 사랑을 받는 ‘마스터피스’로 자리 잡았다. 270만 명이 감동한 컬렉션을 이제 책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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