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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재버워크의 밤
글쓴이
프레드릭 브라운 저
출판사
엘릭시르
출판일
2024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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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프레드릭 브라운

SF 황금시대를 대표하는 미국의 SF, 미스터리, 판타지 작가. 풍부한 유머, 절묘한 플롯,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결말의 반전으로 코믹 SF의 거장으로 손꼽혀 SF계의 오 헨리라고 불린다. 1,000단어, 심지어는 500단어 미만으로 이루어진 초단편소설들은 브라운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데 짧은 길이 속에서도 SF의 본질에 다가선 수많은 작품들을 발표했다. 앨프리드 히치콕, 다리오 아르젠토, 기예르모 델 토로, 미키 스필레인, 필립 K. 딕, 스티븐 킹, 코니 윌리스, 닐 게이먼 등 20세기 최고의 괴짜들이 프레드릭 브라운의 작품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그의 수많은 단편과 장편소설은 [스타 트렉], [히치콕 극장] 등의 티브이 프로그램이나 할리우드 영화를 통해 대중들과 친근해졌다. 세계 20대 SF 단편으로 선정된 「아레나」, 필립 K. 딕이 ‘SF 장르가 지금까지 만들어 낸 최고의 단편’이라고 격찬한 「웨이버리」 등은 너무도 유명하다. 프레드릭 브라운은 특히 이웃 일본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높은데 ‘일본 SF의 3대 대가’에 들어가는 호시 신이치와 쓰쓰이 야스타카는 프레드릭 브라운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았음을 숨기지 않고 있고, 장르를 불문하고 그의 수많은 작품들이 만화, 티브이, 영화로 만들어지는 등 일본 SF 발전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세기 과학의 발전으로 미래에 대한 무한한 낙관과 한편으로는 핵무기의 개발과 냉전시대의 동서 대결 구도로 인류의 미래가 그 어느 때보다 불안했던 시대의 그림자가 교차하는 프레드릭 브라운의 SF 단편들은 현실에 대한 비판과 유머와 상상력이 경묘하게 결합된, 장르를 넘어선 20세기 문학의 걸작들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
“만약 자신이 그날 자정 전에 죽을 것을 알았다면
그는 그때 술을 마셨을까? 나라면 당연히 마셨을 테지만.”

앨리스의 몸이 작아지게 만들었던
‘나를 마셔요’ 약병이 끔찍한 죽음을 불러온다!

주인공 닥 스토거는 지역 주간지 《캐멀 시티 클라리온》의 편집인이다. 매일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 동네에서 화끈한 특종 기사를 내는 것이 닥의 소원. 하지만 내일 아침 발간될 주간지에도 역시나 심심한 기사들뿐이다. 그런데 여느 때처럼 조판 작업을 마친 뒤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던 닥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닥, 난리났어. 완전 살인이야!” 뒤이어 정체불명의 남자가 닥을 폐허로 초대하고, 잔혹한 갱단이 그의 뒤를 쫓는다. 소원과 죽음이 함께 닥쳐온 밤, 과연 닥은 이 밤을 살아남아 주간지에 사건들을 실을 수 있을까?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시리즈에서 39번째로 출간되는 『재버워크의 밤』은 단편소설의 명수 프레드릭 브라운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장편소설이다. 주로 SF와 미스터리 장르에서 활동한 브라운은 낮에는 신문 인쇄공으로, 밤에는 펄프 픽션 소설가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의 수많은 작품 중 『재버워크의 밤』은 앨리스 이야기의 열렬한 팬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범죄소설로, 마틴 가드너의 『주석 달린 앨리스』에서 ‘앨리스’의 팬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소설이라고 격찬한 작품이기도 하다. 앨리스 이야기처럼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속도감 있게 펼쳐져 읽기를 멈출 수 없는 재미가 이어지고, 흩어진 미스터리를 말끔하게 매듭짓는 결말부가 인상적인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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