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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제로의 늦여름
글쓴이
이와이 슌지 저
출판사
비채
출판일
2024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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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와이 슌지

1963년 1월 24일 출생. O형. 물병자리. 미야기현 센다이시 출신. 87년에 요코하마 국립대학을 졸업한 후 음악 비디오와 CA TV에 관련된 일을 시작했다. 91년 본격적으로 드라마의 각본, 연출 활동을 개시, 많은 단편드라마와 심야 프로그램 추종자들 사이에서 크게 평판을 받았으며 업계 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93년 후지TV의 황금시간대에 “if · 만약에”의 한편인 “불꽃놀이-아래에서 보는가? 옆에서 보는가?”를 발표하였고 TV 드라마이지만 94년 일본영화감독협회 신인상을 수상했다. 94년 야마구치 토모코, 토요카와 에츠시 출연의 극장 단편 작품인 “Undo”를 일주일 동안 심야에 상영한다. 거의 선전하지 않았지만 극장이 연일 만석이 되는 등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월간 카도가와에 소설 “Love Letter”를 연재, 95년 3월에는 극장용 제1작품인 나카야마 미호, 토요카와 에츠시 주연의 “Love Letter”가 공개되어 3개월간의 롱런을 기록하였고 많은 영화상을 수상했다. 96년 6월에는 차라(chara)와 아사노 타다노부 주연의 “피크닉”이 공개되었다. “피크닉”은 96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럼 부문에 출품되어 베를린 신문 독자 심사위원상을 수상, 그해 가을에 의욕적인 장편 작품인 “스왈로테일”을 발표한다. 엔타운이라는 가상의 도시를 무대로 사람과 돈 그리고 사랑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스케일이 방대한 작품이다. 97년 9월에는 최초로 본격적인 환타지 장편 소설 “윌러스의 인어”를 출판, 「수루인(水樓人 = 호모 아쿠아리스」라는 가설을 대담한 해석과 스토리로 집결하여 화제가 되었다. 10월에는 영화에 관한 첫 에세이집 “트래쉬 바스켓 씨어터”를 발표, 97년에는 「피크닉」으로 98년에는 「4월의 이야기」로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인기 감독이었던 그는 신영상파 감독으로 불리며 현재 소설가와 영화감독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
『러브레터』『하나와 앨리스』『립반윙클의 신부』의 감독
이와이 슌지가 직조한 감각적 아트 미스터리 소설

눈 덮인 겨울 풍경과 “오겐키데스카”라는 외침으로 기억되는 아름다운 영화 『러브레터』, 두 여고생의 첫사랑 연애 대작전을 그린 『하나와 앨리스』, 행복 가득한 인터넷 세상과 그늘진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을 담아낸 『립반윙클의 신부』…… 풋풋하지만 서툰 청춘의 흔들리는 초상을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해온 감독 이와이 슌지. 소설가로서도 차곡차곡 또 하나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가 신작 장편소설 《제로의 늦여름》으로 한국 독자를 찾는다. ‘사신(死神)’이라 불리며 도시전설의 주인공이 된 어느 천재 복면 화가의 이야기를 쫓는 아트 미스터리로, 작가의 첫 도전 장르라지만 미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특유의 감각적인 필치가 독자를 금세 이야기의 한복판으로 안내한다. 출간과 동시에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에 ‘제로의 늦여름 영화화’라는 자동완성 검색어가 등장하는 등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과 함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표지 재킷에는 작가가 실제로 소설을 집필하는 데 모티프가 된 미에노 케이의 하이퍼리얼리즘 회화를 실었다. 작가는 출간 기념 인터뷰에서 “마주하는 순간 무언가 와락 전해지는 그런 그림과 같은 소설을 쓰고 싶었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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