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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 훈련을 위한 독서치료
글쓴이
임성관 외 2명
출판사
시간의물레
출판일
2024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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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성관

대학교에서는 문헌정보학과 미디어영상을, 대학원 석사과정에서는 사서교육전공과 상담심리전공을, 대학원 박사과정에서는 문헌정보학을 공부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에서 국내 최초로 운영되었던 독서치료전문가 과정을 1기로 수료했습니다. 더불어 숙명여자대학교 아동교육전문가 과정 중 독서치료도 1기로 수료한 후 2004년 2월에 휴독서치료연구소를 설립해 17년 동안 소장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경기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면서 유튜브 채널 「독신 임성관」도 운영 중입니다.

또한 휴독서치료연구소 고문, 한국독서교육연구학회 고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도서관이야기 편집위원,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남산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 평택교육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샘도서관 자문위원, 송파구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인증 문학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출간한 책은 총 57권으로, 그 중 독서치료 관련 도서로는 『독서치료의 모든 것』, 『독서치료 수퍼비전의 실제』, 『독서치료에서의 문학작품 활용』, 『노인을 위한 독서치료 1-2』, 『성인을 위한 독서치료 1-2』, 『청소년을 위한 독서치료 1-2』, 『어린이를 위한 독서치료 1-2』, 『책과 함께하는 마음 놀이터 1-4』, 『주제별 독서치료 시리즈 1-8』, 『우리 아이 마음 채워줄 책 한 권』, 『독서치유론』, 『마음을 다스리는 그림책 읽기와 활동』 등이 있고, 독서교육 및 독서지도 관련 도서로는 『(노인을 위한 1년 독서 실천 전략) 독서사도』, 『책 좋아하는 아이 만들기』, 『초등학교부터 시작하는 중학생 토론 교과서』, 『독서교육의 이론과 실제』, 『창의로 키우는 유아 논리·논술』 등이, 독서상담 관련 도서로는 『(자녀의 독서를 고민하는) 엄마들의 책』이 있습니다. 또한 독서클리닉 관련 도서로는 『독서로 풀어가는 난독증 1-2』, 독서코칭 관련 도서로는 『초등 학습능력 올리는 독서코칭』이, 이어서 독서 활용 분야들을 아우른 『독서 : 교육ㆍ지도ㆍ상담ㆍ코칭ㆍ클리닉ㆍ치료』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로는 『나를 표현하는 열두 가지 감정』, 『동시 : 함께하는 시간』, 『상상 도서관』, 『SWAG』, 『카운트다운』, 『오, 신이시여!』, 『미디어의 쓸모』, 『중학교 2학년』, 『강아지 똥은 왜 자아존중감이 낮았을까?』, 『색깔』이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 서구 민주주의 발전의 기본 골격이자 현대 민주주의의 존립과 발전에 필수 불가결한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는, 정부를 포함해 그 누구의 제한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의견을 말하며, 쓰고 인쇄하고 공표할 수 있는 자유이자 권리를 뜻한다.

이와 같은 표현의 자유를 주창하고 정당화하는 이론을 세운 선구자는 영국의 공리주의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이다. 밀은 『자유론』에서 표현의 자유가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삶의 토대이기에 그 자체로 중요하다고 웅변하지만, 한편으론 세상 사람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위해 필요하며 아무리 소수의견이라도 침묵을 강요해선 안 된다고 논변한다. 그 이유로는 첫째, 침묵을 강요당하는 의견이 진리일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둘째, 설령 그 의견이 틀렸다 해도 일부 진리를 담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다수 통설이 전적으로 옳다 해도 반대 의견으로 검증하지 않으면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한 채 편견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넷째, 다수 통설이 독단적 구호로 전락해 이성과 경험에 의한 진심 어린 확신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자유가 주어졌음에도 표현을 어려워하며 잘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어려움도 다양한 원인 때문에 발생한 것일 텐데, 그 결과 특히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라면 이는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을 테고, 어쩌면 표현을 잘하기 위한 많은 노력도 기울였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일률적으로 수용되는 표현 방법이 없기 때문에 상태를 개선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 책은 ‘애도’, ‘우울’, ‘관계’, ‘자살’, ‘중독’, ‘불안’, ‘결정’, ‘적응’으로 이어진 ‘주제별 독서치료 시리즈’ 아홉 번째 권으로 ‘표현’을 주제로 하고 있다. 여전히 많은 주제가 있음에도 아홉 번째 책의 주제를 ‘표현’으로 정한 이유는, 그것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다시 상기시키기 위함이다. 나아가 표현 훈련이 필요한 분들에게 독서치료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이다.

독서치료는 문학작품을 치료약으로 활용한다. 문학작품 중에서는 인쇄자료, 즉 도서를 주로 활용한다. 그중에서도 그림책은 그림과 글로, 동화나 소설 등은 주로 글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표현 방식을 좋아하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 참여를 해야 도움 받을 확률이 높다. 이미 작가들에 의해 다양하게 표현되어 독서치료 장면에서 내담자 및 참여자들과의 상호작용을 돕는 문학작품들이, 그들의 삶을 재현하고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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