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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토끼들의 섬
글쓴이
엘비라 나바로 저
출판사
비채
출판일
2024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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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엘비라 나바로

1978년 스페인 우엘바에서 태어나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2007년 십대 소녀 ‘클라라’의 성장통을 그린 《겨울의 도시La ciudad en invierno》를 발표하며 데뷔했고, 기존 성장소설의 틀을 파격적으로 깨뜨렸다는 평을 받으며 같은 해 프낙 신인작가상을 수상했다. 2009년 스페인으로 이민 온 중국인 어머니와 아들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운 《행복한 도시La ciudad feliz》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하엔 소설상과 토르멘타엔운바소 신인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일간지 <푸블리코>에서 뽑은 ‘올해의 소설’에 선정되었다. 2010년에는 영국 문예지 <그랜타>에서 선정한 ‘35세 이하 최고의 스페인어권 작가 22인’에 오르는 등 스페인 문학을 이끌어갈 차세대 젊은 작가로 공고히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일하는 여성La trabajadora》 《아델라이다 가르시아 모랄레스의 마지막 나날Los ultimos dias de Adelaida Garcia Morales》 《아드리아나의 목소리Las voces de Adriana》 등을 출간하며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나갔다.

책 소개

분야소설
스페인어권 작가들의 최고 등용문으로 꼽히는 하엔 소설상을 비롯, 유수의 신인상과 작품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현대 스페인 문단을 이끌어갈 새로운 목소리의 탄생을 알린 엘비라 나바로. 2010년 영국 문예지 [그랜타]에서 선정한 ‘35세 이하 최고의 스페인어권 작가 22인’에 오르는 등, 일찍부터 세계적 주목을 받은 그가 대표작 『토끼들의 섬』으로 한국 독자를 찾는다. “카프카와 보르헤스의 문학적 성취를 이어받은 걸작”이라 극찬받으며 2021년 전미도서상 번역문학부문 후보에 오른 소설집이다.

새가 들끓는 섬에 눈처럼 새하얀 토끼를 풀어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표제작 「토끼들의 섬」부터, 귀에서 발이 돋아나는 어느 여성의 나날을 기록한 「스트리크닌」, 신혼여행지에서 돌연 자신이 벌레로 변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잇몸」 등 기묘한 이미지가 넘실거리는 열한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어두운 밤과 같은 영혼”이라는 작품을 향한 수식어에 걸맞게, 환상과 악몽을 오가는 매혹적인 세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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