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고민타파 1권
실수를 숨기지 말고 공개하여 도움을 받으세요
주인공 가나는 운동회 이어달리기 시합에 나갔다가 규칙을 어기는 바람에 실격을 당했습니다. 자신의 실수로 팀이 졌다는 죄책감에 빠져 가나는 어쩔 줄 모릅니다. 이때 할아버지가 가나와 동생을 할아버지 댁으로 부릅니다. 다 함께 둘러앉아 초밥을 만들어 먹으며, 가족들은 자신들의 실수담을 하나씩 털어놓습니다.
사촌 동생 히로시는 공차는 연습을 하다가 실수로 교실 유리를 깨고 말았지만, 잘못했을 때 사과하는 법을 배우고 새로운 친구를 얻었습니다. 사촌 누이 마나미는 자전거 열쇠를 잃어버려 무척 고생했지만, 그 덕분에 재미있는 글짓기를 써 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인 큰할아버지는 신임 교사일 때 학생을 벌세워 두고 깜박한 적이 있는데, 그 뒤 학생들과 더욱 각별한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울고 웃으며 가나는 뭔가를 깨닫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저지르고, 그런 실수들이 사람을 성장하게 한다는 것을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실수를 숨기는 게 아니라 공개해서 도움을 받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