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한글을 창제하고
선현우, 한글로 창업하다
선현우가 2009년 설립한 온라인 한국어 학습 웹사이트 Talk to me in Korean(이하 톡투미인코리안)은 불과 5년 만에 전 세계 199개국, 870만이 넘는 회원들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온라인 한국어 학교로 성장했다. 단돈 500만 원으로 시작한 사업이 이렇게 빨리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외국어 시장에서 한국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그가 창업 아이템으로 한국어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또 어떻게 500만 원의 초저가 창업이 가능했을까?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한국어 강의가 무료인데도 그가 돈을 버는 비결은? “나는 한국어에서 블루오션을 찾았다”고 말하는 선현우의 ‘한국어 비즈니스’, 알면 알수록 신통방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