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왕따 깜장돌을 구하다』는 어린이를 위한 ‘학고재 동양고전’ 시리즈의 셋째 권입니다.
『채근담』은 명나라 말기 홍자성(洪自誠)이 쓴 책으로, 제목을 번역하면 ‘나물 뿌리 이야기’라는 뜻이 됩니다. 송나라의 유학자 왕신민이 ‘사람이 나물 뿌리를 먹을 수 있다면 모든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말한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나물과 뿌리를 제목으로 삼은 것은 험난한 역경에서도 정신 수양을 통해 시련을 이겨 내고자 한 지은이 홍자성의 의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백년 동안 동양인들에게 마음을 닦는 거울로, 괴로움이 닥쳤을 때 위안을 주는 책으로, 사리분별이 어려울 때 인생의 지침서로 널리 애독되어 온 『채근담』. 이 책이 오늘날의 아이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한번 따라가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