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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는 침묵하지 않는다
글쓴이
박홍표 저
출판사
서교출판사
출판일
2024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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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홍표

천주교 원주교구 사제. 1988년 사제 서품 이후 원주 원동성당 보좌신부를 거쳐 제천시 서부동성당, 단양군 단양성당, 캐나다 온타리오주 소재 런던 성김대건 한인성당, 동해시 북평성당, 삼척시 도계성당, 원주시 문막성당, 평창군 평창성당을 마지막으로 2022년 8월에 은퇴하였다. 사단법인 저스피스(JusPeace·지학순 주교 정의 평화운동) 이사로 있으며, 천주교 탈핵연대 공동대표로 환경운동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 위험에 대비하여 화석연료를 퇴출시키는 자연 에너지 전환 운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파도는 침묵하지 않는다』는 원주 교구 사제이자 환경운동가인 박홍표 바오로 신부가 자신의 삶과 철학 그리고 세상 속 이야기를 엮은 시 95편을 담은 시집(서교출판사 발행)이다. 1부에는 「주님을 찾아서」를 주제로 관음암 가는 길, 사랑의 힘, 어머니, 피정 등 등 34편을 담았고 2부에는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故 지학순 주교의 저스피스(JUSPEACE정의평화) 운동 등 관련한 사회 참여시가 주를 이루고 있다. 마지막 3부에는 「일상의 흐름」을 주제로 한 우정과 환경 운동 관련 시가 대부분이다.

박홍표 신부는 비록 현역에서 은퇴했지만 천주교 탈핵연대 공동 대표로 활동하는 등 한국의 대표적 청정 수역인 삼척, 제주도, 밀양을 비롯한 한반도의 환경·생태계보호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그러면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일원으로서 사회 정의와 평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은이는 주로 원주 교구, 즉 강원도 일대에서 봉직했지만 캐나다 런던 성김대건 한인성당에서 사목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첫시집 『파도는 침묵하지 않는다』 출간을 앞두고 전국을 순례하며 자신의 소명을 묵상 중이다. 박 신부는 자신들이 현실 참여를 하지 않아도 되는 평화로운 세상, 모든 이들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일상으로 속히 되돌아오기를 기도하고 있다.

박 신부는 불의에 저항하며 한반도, 나아가 신음하고 있는 지구촌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깨어 있는 시민들이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청정 도시 삼척에서 태어나 삼척 사제관에서 머무르고 있는 한 사제의 생생한 현실 묘사가 담긴 『파도는 침묵하지 않는다』를 읽다 보면 「군주민수君舟民水」와 같은 민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독자들은 눈이 그렁그렁한 박홍표 신부의 궤적을 따라 걸으며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지구온난화 현실을 크게 목도할 수 있다. 그 해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세계 속에 우뚝 서 있다. 독자들은 박홍표 신부가 걸어온 길을 함께 걸으며, 묵상하며 이 땅의 정의와 평화 그리고 화해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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