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변증법적 이성 비판 1
글쓴이
장 폴 사르트르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24년 10월 3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장 폴 사르트르

1905∼1980. 파리 출생으로 두 살 때 아버지를 잃고 외조부 슬하에서 자랐다. 메를로 퐁티, 무니에, 아롱 등과 함께 파리의 명문 에콜 노르말 슈페리어에 다녔으며, 특히 젊어서 극적인 생애를 마친 폴 니장과의 교우는 그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평생의 연인 시몬 드 보부아르와도 그 시절에 만났다. 전형적인 수재 코스를 밟아 졸업하고, 병역을 마친 그는 항구 도시 루아브르에서 고등학교 철학 교사로 일하다가 1933년 베를린으로 1년 간 유학, 후설과 하이데거를 연구하였다.

사르트르는 1938년에『구토』를 출간하여 세상의 주목을 끌며 신진 작가로서의 기반을 확보하였고, 수많은 독창적인 문예평론을 발표하였다.『존재와 무』『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변증법적 이성비판』등을 발표하고『레탕모데른』지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차 대전 전후 시대의 사조를 대표하는 위대한 사상가로 평가받았다.

그는 많은 희곡을 발표하여 호평받기도 했는데, 『파리떼』『출구 없음』『더럽혀진 손』『악마와 신』『알토나의 유페자들』 등은 그 사상의 근원적인 문제성을 내포하는 동시에 그때마다 작가의 사상을 현상화한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1964년, 『말』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수상을 거부한 일화로 유명하다. 1980년 4월 15일 작고할때까지 끊임없이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책 소개

분야서양철학
『존재와 무』 이후
사르트르가 탐구한 최후의 문제
“인간에 대한 하나의 진리라는 것이 있는가?”

인간의 실존에 대한 의식을 딛고
실증적인 과학의 이성에 대응해
역사적인 인간학을 정립하려 한
20세기 철학의 위대한 결실

사르트르의 후기 사상을 대표하는 『변증법적 이성 비판』이 출간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에 동원되며 자신이 “하나의 사회적 존재”임을 깨달은 사르트르는 묻는다. 이러한 사회적, 역사적 지평 위에 선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단 하나의 진리가 있는가?

실존주의를 통해 인간의 자유를 구하고자 했던 사르트르의 최후의 과제는 이러한 질문이었다. “오늘날 우리는 구조적이고 역사적인 인간학을 정립할 수단을 가지고 있는가?” 사르트르는 1957년부터 약 3년여 동안 빠른 속도로 『존재와 무』의 두 배에 달하는 책을 집필해 나갔다. 이듬해 치러진 선거에서 좌파가 완패하고, 무리한 집필 활동으로 건강이 무너졌음에도 그는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보부아르의 증언에 따르면 “아주 빠른 속도로 펜을 휘갈겨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저녁 무렵이면 녹초가 되어 “다른 사람을 향해 헛소리를 했을” 정도로 이 질문에 몰입해 있었다. 비록 1권이 출간된 후 ‘한 사람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도 방대했던 자료’의 메모만 남아 편집자의 손으로 2권이 출간되었지만 말이다.

고립된 인간은 어떻게 타자와 함께 사회적 존재로 거듭나며, 세계와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역사 형성의 주체로 거듭나는가? 그 자신의 최종적인 인간학을 위하여 사르트르는 주체의 역할을 사회 속에 종합시키는 변증법적 이성의 유효성을 검토하는 여정에 뛰어든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