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정이녹이 회상하는 아버지, 한강장로교회 원로 고故 정운상 목사
“바람 분다, 돛 달아라”, 추위와 위험이라는 한계 상황을 넘어 이를 긍정의 힘으로 바꾸라는 뜻이다. 화가이자 수필가인 딸 정이녹이 기억하는 아버지 고故 정운상 목사의 목회철학이다. 그는 아버지 정운상 목사를 추억하며 때로는 그리워 울먹이는 가슴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버지를 추모하고, 기억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옛일을 떠올리며 따뜻한 이야기로 남았으면 합니다.”(「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