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얼룩진 사라진 보물의 행방을 찾아라!”
국내 유일 어린이용 완역판 동화로 탄생된 셜록 홈즈 시리즈 제2권
2014학년도 서울대학교 정시 인문계열 논술시험 장르문학인 추리소설 단편집 셜록 홈즈의 사건집(1927)에 수록된 ‘토르교 사건’이 지문으로 출제되었다. 올해 영국드라마(영드) 셜록3 방영을 시작으로 한국에 다시 불어 닥친 ‘셜록 열풍’이 서울대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는 추리력 및 창의력을 시험한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학생들이 단순히 교과서에만 의지하는 학습이 아니라 다양한 문학 장르와 문학을 접하는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렸을 때부터 추리력을 길러 주는 셜록 홈즈 시리즈를 접한다면, 앞으로 어린이가 자라 치르게 될 대학 입시도 문제없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듯 2014년, 셜록 홈즈가 문화 키워드로 살아나고 있다! 1887년 영국의 아서 코난 도일이 탄생시킨 천재 탐정 셜록 홈즈는 130년이 흐른 지금, 한국 대중문화계에 한 자리를 차지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의 고전이며 누구나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셜록 홈즈. 영국 런던 베이커가 집에서 매일 마약주사를 자신의 팔에 꽂던 기괴한 행동거지의 명탐정이 오늘날 뮤지컬로, 연극으로, 전집을 통해 활약한다.
이 셜록 홈즈 시리즈가 국내 유일 어린이용 완역판 동화로 탄생했다. 홈즈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자 장편동화로 재탄생된《네 개의 서명》에는 피로 얼룩진 보물을 둘러싼 비밀을 밝히고 그 행방을 추적하는 셜록 홈즈와 존 왓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더불어 아름다운 의뢰인과 그녀에게 반한 왓슨의 사랑 이야기도 즐길 수 있다. 《네 개의 서명》에는 기발하고 완벽한 셜록 홈즈의 추리 방법이 더욱 친절하게 소개된다. 관찰과 추리의 차이에 대해 알려주는가 하면 사소한 단서에서부터 논리적인 가정을 세우고 이를 증명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 또한 논리와 추리의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