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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글쓴이
김재민 저
출판사
시대의창
출판일
2014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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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재민

부모님이 하시던 낙농목장을 물려받을 요량으로 중앙대 축산학과에 입학하지만 사회경험도 쌓으면 좋겠다는 부모님의 조언에 농업전문지에서 시작된 사회경험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잠시 낙농목장에서 일하기도 했었으나 다시 저널리스트로 돌아왔고 2016년부터는 대학원에서 함께 공부했던 원우들 그리고 농업전문 언론사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 농축산분야 연구공동체 협동조합 농장과 식탁을 설립해 농업정책연구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닭고기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가 있고, 『격동의 한우산업을 이끈 농민운동가 남호경』은 공저자로 참여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달걀이 프라이드치킨이 되기까지

어느덧 서민 식탁의 단골 메뉴로 자리 잡은 ‘닭고기’.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양계장과 계란을 싣고 골목골목을 누비던 자전거는 이제 없지만, 닭고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우리의 대표 음식이 되었다. 해마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복날 그리고 월드컵의 열풍이 아니어도 오늘도 닭고기는 요리된다.

이 책은 바로 닭고기를 중심으로 국내 농축산업의 어제와 오늘을 꼼꼼히 살펴 내일을 내다본다. 우리가 먹는 치킨은 얼마나 오랫동안 사육된 닭일까? 닭의 수명은 보통 20~30년이지만, 프라이드치킨용 닭의 평생은 30일 남짓이다. 꼬끼오 소리도 내지 못하는 덩치만 큰 병아리(?)들이 분당 90~120마리, 한 시간이면 7,200마리를 도축할 수 있는 도계 라인에 오른다.

그럼 우리나라에 달걀 생산 농장은 몇 곳이나 될까? 또 닭고기 회사는 어떻게 성장했을까? 도대체 수직계열화는 무엇일까? 돼지고지, 소고기 상황은 어떨까? 먹거리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떠오르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농축산 전문기자로 ‘잔뼈가 굵은’ 저자가 우리 농축산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독자들에게 명쾌하게 제시한다. 그리고 공장화, 수직계열화로 진행되는 우리 농축산업의 규모화 정책의 문제점을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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