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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소설
글쓴이
조경란 외 6명
출판사
창비교육
출판일
2024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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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경란

199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불란서 안경원」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첫 장편소설 『식빵 굽는 시간』으로 제1회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불란서 안경원』 『나의 자줏빛 소파』 『코끼리를 찾아서』 『국자 이야기』 『풍선을 샀어』 『일요일의 철학』 『언젠가 떠내려가는 집에서』 『가정 사정』, 장편소설 『식빵 굽는 시간』 『가족의 기원』 『혀』 『복어』, 중편소설 『움직임』, 짧은 소설 『후후후의 숲』, 산문집 『조경란의 악어이야기』 『백화점?그리고 사물·세계·사람』 『소설가의 사물』 등이 있다. 문학동네작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김승옥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한다’와 ‘하지 않는다’ 사이에서는 ‘한다’ 쪽을 택했다.
결과적으로 무조건 남는 게 있다고 믿는 편이었다.”
윤성희·장류진·조경란·김화진·정소현·박형서·백수린이
시작을 앞둔 당신에게 건네는 응원의 메시지


창비교육 테마 소설 시리즈의 열두 번째 소설집 『시작하는 소설』이 출간되었다. ‘시작’을 테마로 한 이번 소설집은 10대 청소년의 ‘성장’과 ‘우정의 시작’부터 20대의 ‘첫 출근’, 70대에 시작한 ‘사랑’까지 삶에서 마주할 법한 시작의 장면을 연령대별로 수록하였다.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시작’의 기회를 만나지만 그럴 때마다 늘 자신 있게 뛰어들기란 쉽지 않다. 무언가를 완수해야 한다는 부담감, 알 수 없는 결과와 목적지에 대한 불안감, 낯선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들기 때문이다. 이 소설집은 그러한 우려를 뛰어넘고 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디딘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사실 시작의 허들이 그리 높지만은 않다고, 당신은 지금도 매 순간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삶을 한층 더 생기 있게 만드는 일은 바로 ‘시작’이 아닐까. 소소하게 시도하는 작은 변화부터 인생의 전환점이 될 도전까지, 익숙하고 안전한 것을 뒤로 한 채 낯선 세계로 뛰어듦은 그 자체로 우리를 성장시킨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시작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무조건 남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노동’을 테마로 한 『땀 흘리는 소설』, ‘미디어’를 테마로 한 『연결하는 소설』, ‘사회적 약자’를 테마로 한 『공존하는 소설』 등의 후속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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