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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야생으로
글쓴이
어니스트 톰슨 시튼 저/장석봉 역
출판사
지호
출판일
2004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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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에세이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패트릭 헨리라는 사람이 한 말이다. 그런데 자유가 정말로 목숨보다 더 중요한 것일까? 그런데 자유라는 것은 인간만이 느낄 수 있고 인간만이 추구할 수 있는 어떤 고귀한 가치일까? 아니다. 동물들도 때론 자유를 잃느니 기꺼이 목숨을 버리는 일을 선택한다. 자유를 잃은 야생동물들 역시 절대로 행복할 수 없다. 삼시 세끼 맛있는 먹이를 마음껏 먹을 수 있고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 받는다고 해도 동물들은 행복해하지 않는다. 특히나 야생에서 마음껏 뛰어다니던 동물들은 말이다. 야생마 콜리베이 역시 그랬다.

시튼은 앞선 여러 책들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 책에서도 우리에게 하나의 메시지를 전해 준다.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소중한 존재들인데 인간은 그것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안타까워하기는 하지만 우리에게 강요하지는 않는다. 단지 우리가 동물들에 대해 조금 더 애정을 갖기를 희망할 뿐이다. "생명을 구성하고 있는 자연의 사슬"속에 우리 인간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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