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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새겨진 나무이야기
글쓴이
박상진 저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04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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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상진

1963년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산림과학원 연구원, 전남대학교 및 경북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한국목재공학회 회장, 대구시청 및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을 역임했다. 2002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2014년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대통령표창, 2018년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궁궐의 고목나무』, 『청와대의 나무들』, 『청와대의 나무와 풀꽃』, 『우리 나무 이름 사전』, 『궁궐의 우리 나무』, 『나무탐독』, 『우리 나무의 세계』Ⅰ·Ⅱ, 『우리 문화재 나무 답사기』,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 『역사가 새겨진 나무 이야기』를 비롯하여 아동서 『오자마자 가래나무 방귀 뀌어 뽕나무』, 『내가 좋아하는 나무』가 있다. 해외 출간 도서로는 『朝鮮王宮の樹木』, 『木刻八万大藏的秘密』, 『Under the Microscope: The Secrets of the Tripitaka Koreana Woodblocks』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궁궐의 우리나무』를 통해 우리 궁궐과 그 안에 있는 나무들의 아름다움을 맛깔스럽게 펼쳐냈던 저자의 신간으로, 역사에서 찾아낸 나무와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나무문화재에 담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나무문화재는 역사의 비밀을 고스란히 간직한 '하드디스크'라고 저자는 말한다. 일례로 무령왕릉의 관은 일본에서만 자라는 금송으로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문헌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고대 백제와 일본과의 밀접한 관계를 증명해주는 증거다. 또한 통일신라의 최전정기에 대중적으로 쓰이던 숯이 결국 나라를 망하게 한 중요한 요인 중 하나였다는 것도 나무문화재에 숨겨진 역사의 비밀이다. 더불어 고대인의 필기 노트였던 죽간과 목간에서 보듯이 나무는 태고적부터 인류의 삶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어왔다.

'문화의 여명이 된, 고대인의 필기노트 죽간과 목간' '신라인의 걸작품 천마도에 숨겨진 나무껍질의 비밀' '천년왕국 신라를 망하게 한 것은 숯이었다' '옛사람들은 왜 향나무를 땅에 묻어두었을까' 등 역사를 담은 나무와 사람들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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