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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삶
글쓴이
정찬주 저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04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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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찬주

자기만의 꽃을 피워낸 역사적 인물과 수행자들의 정신세계를 탐구해온 작가 정찬주는 1983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작가가 된 이래, 자신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변함없이 천착하고 있다. 호는 벽록檗綠.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고, 국어교사로 잠시 교단에 섰다가 십수 년간 샘터사 편집자로 법정스님 책들을 만들면서 스님의 각별한 재가제자가 되었다. 법정스님에게서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받았다. 전남 화순 계당산 산자락에 산방 이불재耳佛齋를 지어 2002년부터 텃밭을 일구며 집필에만 전념 중이다. 대표작으로 대하소설 인간 이순신을 그린 《이순신의 7년》(전7권) 법정스님 일대기 장편소설《소설 무소유》 성철스님 일대기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전2권), 4백여 곳의 암자를 직접 답사하며 쓴 산문집 《암자로 가는 길》(전3권)을 발간했다.

장편소설로 《광주아리랑》(전2권) 《다산의 사랑》 《천강에 비친 달》 《칼과 술》 《못다 부른 명량의 노래》 《천년 후 돌아가리-茶佛》 《가야산 정진불》(전2권) 《나는 조선의 선비다》(전3권)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행복한 무소유》 《법정스님 인생응원가》 《법정스님의 뒷모습》 《불국기행》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자기를 속이지 말라》 《선방 가는 길》 《정찬주의 茶人기행》 등이 있다. 동화 《마음을 담는 그릇》 《바보 동자》를 발간했다. 행원문학상, 동국문학상, 화쟁문화대상, 류주현문학상 수상.

책 소개

분야에세이
온전하게 산다는 말은 순리대로 산다는 말이다.
온전하게 산다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는 말이다.
온전하게 산다는 것은 내가 주인공이 되어 내 정신으로 깨어 있다는 말이다.

흙 묻은 호미 한 자루 걸어놓고 산중 처소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며 소박한 삶과 정직한 글을 쓰는 저자의 수필모음집.『산은 산 물은 물』『암자로 가는 길』『길 끝나는 곳에 암자가 있다』등 불교 색채의 글쓰기와 암자 기행으로 이름난 저자의 남도 산중 생활을 담았다. 시행착오를 거치며 농사를 짓는 이야기, 자연에 가까이 살면서 나무와 벌레와 짐승들가 주고받는 깨달음, 주변 이웃들과의 온정 넘치는 나눔의 생활 등 산중의 소소한 일상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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