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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의 계절 2
글쓴이
어윈 쇼 저
출판사
집사재
출판일
2004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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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어윈 쇼

1914년 뉴욕 브롱크스의 한 러시아 이민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명은 어윈 길버트 샴포로프Irwin Gilbert Shamforoff. 1935년에 쇼는 첫 번째 시나리오 「죽은 자를 묻으라」를 쓰고 여러 편의 라디오 쇼 대본을 썼다. 2차 대전이 발발하자 쇼는 군에 입대하여 참전하고 그 경험을 살려 훗날 『젊은 사자들』을 집필했다. 두 번째 소설 『불안한 대기The troubled Air』(1951)에서 쇼는 당시 미국 사회를 휩쓸던 매카시즘 광풍을 묘사했다. 현실 사회에서도 쇼는 매카시즘에 맞서 여러 활동을 벌이다 공산주의자로 몰리게 되고, 결국 1951년 미국을 떠나 25년 동안 유럽에서 살았다. 유럽에서 사는 동안 쇼는 여러 편의 시나리오를 비롯해 『루시 크라운Lucy Crown』(1956), 『여름날의 소리Voices of a Summer Day』(1965),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Rich Man, Poor Man』(1970, 한국에서는 『야망의 계절』로 번역 소개되었다) 등을 비롯한 많은 베스트셀러 소설들을 발표했다. 특히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는 1976년에 TV 미니 시리즈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비평가들은 쇼가 상업적 소설로 문학적 명성에 오점을 남겼다고 비판하기도 하지만, 그가 대가의 면모를 갖춘 작가라는 데 대체로 동의한다. 특히 여러 단편 작품들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들을 창조해 낸 그의 솜씨는 어니스트 헤밍웨이, 존 치버, 존 오하라에 비견되곤 한다. 그는 14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 부수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동시에 오 헨리 문학상과 플레이보이 상 등 여러 차례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한, 즉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보기 드문 행복한 작가였다고 할 수 있다.
어윈 쇼는 1984년 71세를 일기로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생을 마감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69년에 미국에서 발표된 장편소설로, 흥미진진한 구성과 전개로 당시 텔레비전 미니 시리즈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 2004년 3월 SBS의 특별기획 드라마 '폭풍속으로'의 방영 소식과 함께 드라마의 모태가 된 소설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1980년대 이후 한국에서 쏟아져 나온 '형제 드라마'의 원형이 모두 이 소설에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선 굵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1976년에 출간된 바 있으며, 『백년 동안의 고독』등을 번역한 안정효씨가 번역을 맡아 새롭게 다시 출간되었다.

배경은 1945년부터 1960년대 말까지 전후 미국 사회로, 당시의 가치 혼란과 도덕적 퇴폐풍조 속에서 조르다슈 일가가 겪는 사랑과 야망, 가난과 출세, 탐욕과 좌절을 그렸다. 작가는 보일란을 통해 도덕적으로 타락한 미국을 대변하고, 루돌프로 출세와 부만을 고집하는 미국인들의 성향을 표현했으며, 따뜻한 사랑과 인간미가 살아 있는 토마스를 내세워 과연 진정한 Rich Man은 누구인가를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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