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사략十八史略』은 중국 고대시대부터 송대까지 중국 4천년의 역사를 알기 쉽게 요약하고 정리한 중국 역사 입문서로 이 책 속에는 황제에서부터 시정잡배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인간들의 삶이 담겨 있다. 장대한 중국 대륙을 무대로 각양각색의 인간군들이 종횡무진 펼치는 파란만장한 역사는 한 편의 대하드라마를 보는 듯한 소설적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재상으로부터 무사, 협객, 서민 등 난세를 살아가는 모든 계층의 다채로운 지략과 술수, 사기에 응축되어 있는 시대를 초월한 불변의 처세술 등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통하는 지혜이다.
또한 이 책은 딱딱하고 어려운 설명 형태의 기존 역사서와는 달리 소설적 집필을 통해 누구든지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적 감각에 맞게 서술해 놓았으며, 구성 또한 시대별로 되어 있어 중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