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기존에 나온 내장 질환 관련 책들과는 달리‘장기의 시간’이라는 독창적이고 새로운 관점으로 몸에 대한 이해와 건강의 원리를 밝히고 있다. ‘장기의 시간’이라는 용어는 의학계에서도 최근 연구를 통해 그 중요성이 대두된 개념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아주 생소하다. 하지만 이 책은 아주 쉽게 쓰였다. 특히 책 전반에 걸쳐 장기의 시간을 빠르게 돌리는 나쁜 생활 습관 패턴을 조목조목 지적해, 스스로의 생활습관을 돌아보게 함으로써 주의를 환기시키는 힘이 있다. 저자는 일본에서 저명한 대사증후군 연구의 일인자로 꼽히며, 병이 또 다른 병을 부르는 현상인‘메타볼릭 도미노metabolic domino’라는 개념을 세계 최초로 창안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에서도 비만이나 대사증후군 등 내장 질환이 불러오는 메타볼릭 도미노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생활 속에서 내장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장기를 젊고 건강하게 만드는 수칙들을 제공한다. 이 책은 일본에서 출간 2개월 만에 5쇄를 찍을 만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