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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에서 온 소녀
글쓴이
정명섭 저
출판사
다른
출판일
2014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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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암행어사의 암행이 어두울 암(暗)에 움직일 행(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줄곧 ‘어둠을 걷는다’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 왔다. 그러던 중 꿈속에서 어둠 속을 걸어가는 한 남자를 보게 되었다. 그때 ‘어둠의 길을 걷는 어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떠올렸고, 오랜 시간을 거쳐 조금씩 완성해 나갔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송현우가 아니라 이명천의 포지션이었지만 생각해 보니 ‘어둠 속을 걸어가는 사람’은 쫓는 쪽보다는 쫓기는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었고, 조선 시대의 다양한 기담과 전설들을 더해서 이야기를 완성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믿었던 이들과 칼을 겨눈 싸움 뒤에 나누어 가진
평화와 화해, 성장의 진정한 의미


오늘의 청소년문학 시리즈의 열 번째 권인 《쓰시마에서 온 소녀》는 고려 후기 화약을 들여와 개발한 최무선의 아들 최해산의 청소년 시절을 상상력을 불어넣어 재구성한 것이다. 최해산은 조선 초기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걸으면서 화약제조법과 화약 무기를 개발하고, 왜구를 무찌르는 데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정명섭 작가는 야사에 기록된 해산의 어린 시절을 소설적 재미와 반전, 역사적 상상력을 덧입혀 모험 가득한 청소년소설로 변화시켰다.

독자들은 해산이 이국에서 온 소녀 ‘설린’과의 만남으로 잊고 지낸 성장의 의미를 재발견해 나가는 모습과, 온정을 주고받던 스승과 친구를 적으로 만나고 마침내 다시 마음을 확인하는 치열한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평화와 화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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