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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 우리 엄마
글쓴이
김혜리 저
출판사
두산동아(단행)
출판일
2004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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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혜리

이 시대의 대표적인 아동 작가 김혜리는 1955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를 졸업(석사)했다.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당선되며 등단하였고 1996년 삼성문학상 장편 부문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은빛 날개를 단 자전거』, 『버럭 아빠와 지구 반 바퀴』, 『강물이 가져온 바이올린』, 『보보의 모험』, 『안녕 살라망카』, 『시도때도 없이 사춘기』, 『고집불통 내 동생』, 『공부 방해꾼 우리 가족』, 『난 키다리 현주가 좋아』, 『엄마 친구 딸은 괴물』, 『열한 살 아름다운 시작』, 『빨간 우체통』, 『바꿔버린 성적표』, 『메아리가 되고 싶어요』, 『나를 비교하지마세요』, 『열한 살 아름다운 시작1,2』, 『진희의 스케치북』, 『날개 달린 아이들』, 『빠샤 천사』, 『방귀쟁이 촌티 택시』 등 다수가 있다. 그녀는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의 넓이를 넓혀 주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열심히 글을 쓴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병아 엄마는 못 말리는 독불장군에 거짓말쟁이, 고집불통이다. 한 마디로 옛날의 치맛바람이 떠오르는 엄마이다. 그러나 병아 엄마는 자신이 결코 아주 특별하고 유별난 엄마가 아니라고 한다. 다른 엄마들도 다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 평범한 요즘 엄마라고 한다. 실제로 요즘 엄마들은 과거 학교 안에서 치맛바람을 일으키며 돌아다니는 몇몇 엄마들보다 그 정도가 심한 것 같다. 그러나 모든 엄마들이 다 그렇다 보니 병아 엄마 말대로 이젠 특별하거나 유별난 것이 아니다.

이 책은 무엇보다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아이의 눈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재미있으면서도 약간은 슬프게 그려내고 있다. 요즘 아이들의 고민과 엄마의 어려움들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문제가 되고 심각한 이야기를 어린이 특유의 재미있는 시각으로 묘사하고 있다. 특히 화자인 어린이의 눈높이를 맞추었다는 데 있다.

그림 역시 사실적인 상황 묘사보다는 아이와 엄마의 심리, 숨어 있는 내면의 모습, 아이의 상상력에 빗댄 다양한 구도 등으로 경쾌하고 재미있게 묘사했다. 무거운 가방에 허덕이고, 밤늦게까지 학원을 배회하는 요즘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일 뿐만 아니라, 작품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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