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전우' 사카이다 마치조와 결별한 하세가와 테츠오. 그가 혼자 그려 완성한 만화 작품은 연재를 획득, 눈 깜짝할 사이에 압도적인 인기를 얻는다.한편 마치조는 자신이 많은 사람들에게 의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끝까지 자신의 페이스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각자의 길을 각각의 방법으로 걸어가기 시작한 두 사람. 그들이 나아가 도착한 곳은? 만화란 무엇인지 그 원점을 되풀이해 찾는, 저자의 혼신을 다한 만화, 그 최종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