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출간된『차라리 아이를 굶겨라』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다. 1권에서 제시하지 못했던 대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아이에게 좋은 음식을 먹이고 싶은 평범한 엄마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낸 현실적인 대안은 모두 21명의 다지사 회원들이 직접 실천해 보고 평가해 본 방법들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이를 유해 먹거리와 떼어놓는 법’ 같은 미시적인 대안뿐 아니라, 인식의 전환을 요구하며 사회 시스템을 변화시키기 위한 거시적인 부분까지 포함하고 있다. 즉 우리 음식 환경을 낱낱이 드러내고 시정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해 먹거리가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한 번 더 짚어보고, 그 동안 어떤 노력을 했고, 여전히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솔직하게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