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프로 만화가가 그 자신의 경험을 바탕하여 육성으로 단편만화 제작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또한 저자가 직접 대학에서 만화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수년간 강의해온 내용들 가운데 단편만화에 대한 부분만을 별도로 분리시킴으로써 단편만화의 장르적 성격을 부각시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만화를 잘 그릴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작가는 단 한 마디로 답을 대신한다. 발로 뛰라는 것이다. 책상에 앉아서 상상만으로 만화를 그리는 시대는 지나갔으며, 무엇보다 풍부한 자료 수집과 경험이 만화적 감성을 살찌울 것이라는 말이다. 작가 탁영호의 단편만화들이 기본적으로 리얼리즘에 충실한 것이듯 본 이론서 역시 대학 등에서 행한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이어서 만화를 공부하는 독자와 좋아하는 독자 모두에게 생생히 다가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