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에서 바빌론, 마추픽추에 이르기까지 고대 세계나 근대 세계 모두 도시 공동체로 이해되는 도시는 항상 그것을 낳은 사회의 특징적인 특성, 즉 그 문화, 이념, 활동의 본질에 대한 한 표현이었다고 할 수 있다. 고대 세계의 도시의 경이로 일컬을 만한 것들의 편력을 통해 고대 주요 메트로폴리스의 도시적 구조를 “방문”할 수 있고 그 도시들을 생동하게 만든 역사적 과정을 목도할 수 있다. 이 편력은 서양 문명과 동양 문명의 주요 시대를 망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