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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가올 시간은
글쓴이
진주지역자활센터 저
출판사
곰단지
출판일
2024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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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진주지역자활센터

강미숙, 강순영, 강영숙, 강예진, 강월선, 구계숙, 김갑수, 김미선, 김선자, 김순옥, 김언숙, 김영권, 김영숙, 김창순, 김행근, 남원숙, 노면희, 노태진, 문승점, 박수정, 박은순, 박판희, 사와노 준코, 서숙희, 손광진, 손명옥, 신용두, 아유미, 양선미, 양순호, 오민연, 오수아, 오순복, 오순심, 유경자, 유종봉, 윤예린, 이길랑, 이덕기, 이영규, 이재경, 이정화, 이정훈, 이종태, 이주환, 이준영, 이현애, 임진호, 임형수, 장미영, 정미용, 조성원, 조순진, 천희연, 최광주, 최귀자, 팀찻 핌라팟, 허성율, 황경식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자딤’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의 디딤돌이 되는 진주지역자활센터”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명입니다.

이 시집에 실려 있는 시들은 진주지역자활센터에서 마련한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에 ‘삶을 가꾸는 글쓰기’를 하면서, 바쁘고 고달픈 몸을 이끌고 와서 또박또박 눌러쓴 것입니다.

원하지 않았던 시련을 겪게 되면 ‘행복’이란 말이 더 멀게 느껴질 것이다. 그 순간을 딛고 일어설 디딤돌을 만난다면 앞으로 다가올 시간은 자유롭고 행복할 것이다. 자유롭고 행복한 삶의 디딤돌을 딛고 일어서는 사람들이 시집을 묶었다. 이 시집에 실려있는 시인들은 진주지역자활센터에서 마련한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에 ‘삶을 깨우는 글쓰기’를 하면서, 바쁘고 고달픈 몸을 이끌고 와서 또박또박 눌러 시를 썼다.

빈곤은 경제적 총량만으로 해소될 수 없고, 지금의 한국사회에서 경제적 총량을 높이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곤으로 인한 불평등은 자활노동, 자활사업을 통해 조금씩 회복되고 극복되어 간다. 이 과정에서 “나를 깨우는 인문학”이 있었고, 시 쓰기 수업은 치유이자 통합이었다.

아주 오래전에 미국에서 가난한 이들에게 인문학을 가르치는 클레멘트코스가 있었다. 이를 모델로 서울에서 거리의 인문학이 있었다. 이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복지가 하나의 인권임을 확인시켜주는 실천으로 소개되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 이와 같은 실천이 바로 ‘앞으로 다가올 시간은’ 이 시집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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