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세상 엿보기
일용이와 춘식이가 사는 이곳은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지구입니다. 미래의 지구에서는 메타버스를 통해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지요. 식사 준비도, 일정 관리도 모두 로봇이 해 주는 편리한 세상이지만 공부만큼은 대신 해 줄 수 없습니다. 물론 만능 메타버스 접속기 덕에 미래의 학생들은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둘러보고 만져 보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공부합니다. 과제를 충실하게 해내면 화폐로 쓸 수 있는 코인도 보상으로 주어지지요. 그럼에도 마냥 놀고만 싶은 일용이는 그간 미뤄 왔던 〈메타버스의 역사〉 수업을 이수해야 합니다. 미래의 지구에서 메타버스는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일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역사와 발전 과정을 살펴보는 〈메타버스의 역사〉는 미래의 학생들이 필수로 공부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일용이는 메타버스 접속기로 친구 춘식이와 ‘타스 선생님’을 만나 곧장 메타버스 역사 박물관으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