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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의 공간들
글쓴이
이주희 저
출판사
청림출판
출판일
202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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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주희

54년 동안 세상을 경험했고, 18년간 공부했으며, 21년간 직장생활을 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회사에서는 홍보와 인사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일하며, 살아오며 느낀 소소한 깨달음을 글과 강연으로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토록 멋진 오십이라면》, 《조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오십이 되었다》, 《딸로 입사 엄마로 퇴사》, 《직장인의 감정수업》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나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교차점,
그곳에서 찾은 특별한 일상의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

“인생의 서사는 자신이
머무른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는 매일 어딘가에 가서 누군가를 만나고 그곳에서의 경험을 간직한다. 특별한 시간을 보낸 공간을 떠올리며 순수한 마음으로 살아갔던 그때를 추억하기도 하고, 세월의 흐름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현실에 치여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누구나 마음 한 구석에는 나만의 도피처 같은 추억의 공간이 있다. 어린 시절 뛰어놀던 집 앞 골목길, 엄마 손 잡고 처음 가본 동물원, 친구들과 계획 없이 찾아간 바다, 몇 시간이나 지치지 않고 수다를 떨었던 카페… 평범한 일상이지만, 특별한 시간이 머문 공간들에서 보낸 경험은 절대 평범하지 않다. 화려하고 멋진 여행지보다 소박하지만 정겨운 동네를 떠올릴 때 마음이 한결 따뜻해지고 여운이 남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의 시간은 그렇게 우리가 사는 공간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조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오십이 되었다』, 『이토록 멋진 오십이라면』 등을 통해 오십 이후 삶의 태도와 두 번째 인생을 준비하는 방법을 전한 이주희 작가가 신작 에세이 『모든 순간의 공간들』을 선보인다. 이 책은 작가 자신의 서사를 만든 스물네 곳에 얽힌 에피소드를 통해 새롭게 깨달은 삶의 의미와 가치를 담았다. 목욕탕, 시장, 카페, 수선집, 도서관, 스포츠 센터, 미술관 등 평범하고 친숙한 일상의 장소에서 과거의 ‘나’와 현재의 새로운 ‘나’를 만난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머물러 있는 공간은 우리에게 고요히 메시지를 남긴다. 일상의 공간은 추억할 가치가 있으며, 생각은 정체되어 있지 않고 늘 새로워진다는 것을. 기억의 파편을 찾아 그동안 놓치고 있던 추억의 공간을 떠올려보자. 진정한 나를 발견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일상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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