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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빌런의 속사정
글쓴이
정명섭 외 3명
출판사
초록비책공방
출판일
2024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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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암행어사의 암행이 어두울 암(暗)에 움직일 행(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 줄곧 ‘어둠을 걷는다’라는 말에 대해 생각해 왔다. 그러던 중 꿈속에서 어둠 속을 걸어가는 한 남자를 보게 되었다. 그때 ‘어둠의 길을 걷는 어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떠올렸고, 오랜 시간을 거쳐 조금씩 완성해 나갔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송현우가 아니라 이명천의 포지션이었지만 생각해 보니 ‘어둠 속을 걸어가는 사람’은 쫓는 쪽보다는 쫓기는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었고, 조선 시대의 다양한 기담과 전설들을 더해서 이야기를 완성했다.

책 소개

분야문학
※ 이 전자책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선정작입니다.

악당을 보는 새로운 시각
“빌런에게도 뭔가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잭과 콩나무》, 《사람이 된 쥐》, 《헨젤과 그레텔》, 《흥부와 놀부》
빌런의 속사정을 중심으로 명작 4편을 재조명하다

〈십대를 위한 고전의 재해석〉 시리즈는 동서양의 고전 문학 및 명작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현대적으로 각색한 앤솔로지 단편집이다. 과학의 발달과 기술의 혁신으로 변화의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사람들의 탐욕과 이기심이 점점 커지는 오늘날, ‘권선징악’, ‘인과응보’, ‘자업자득’ 등과 같은 고전 속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할까? 고전의 재해석을 통해 시대가 변해도 불변하는 삶의 가치와 원칙, 인간의 도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빌런의 속사정》은 〈십대를 위한 고전의 재해석〉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잭과 콩나무》, 《사람이 된 쥐》, 《헨젤과 그레텔》, 《놀부전》 속의 ‘빌런’을 모티브로 새롭게 각색한 4편의 단편을 선보인다. 고전 속에만 등장하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이 세상에는 빌런이 넘쳐난다. 당장 우리 주위만 보더라도 누군가를 괴롭히는 사람부터 전쟁을 일삼는 지도자까지 참 많은 빌런이 있다. 도대체 이들은 왜 나쁜 짓을 저지르는지, 모두가 나쁜 사람이라고 손가락질할 때 그 존재에게도 어떤 사정 하나쯤은 있는 게 아닐는지 생각해 본다면 고전을 읽는 우리의 이해 폭은 좀 더 넓어질 것이고, 또 다른 빌런이 등장하는 걸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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