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之者.’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논어》 옹야편에 나오는 이 말은 현대의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 회자된다. 어떤 선택을 할 때, 자기 진로를 정할 때나 일을 구할 때 한번쯤 곱씹어보고 참고하는 이 유명한 문구가, 이번에는 독서에 적용되어 출간되었다. 《유혹하는 책 읽기》는 미국 남부의 명문 베일러 대학교의 인문학 교수인 앨런 제이콥스가 독서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독자들에게 주는 조언으로, 배우기 위해 하는 독서는 즐기는 독서를 넘어서지 못한다는 진리를 우리에게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