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답게 살려면 시골로 가서 느리게 살아야 한다고들 하지만 어디 말처럼 쉬운 일인가? 저자는 도시에서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비법은 이름하여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 마트 대신 구멍가게를 이용하고, 화학섬유 베개 대신 결명자 베개를 갖추는 것. 이렇게 작은 노력만으로도 건강과 활력과 새로운 비전을 얻을 수 있다. 이마저 귀찮다면 그냥 살 수밖에.
공해, 쓰레기, 환경 호르몬, 유해 물질, 오염된 먹을거리 등이 병든 집 등의 지독스런 삶에서 탈출하는 생각 외에 도시에서 생태적인 삶을 꾸려나갈 수는 없는 것일까? 도시에 자연을 끌어와 꽃을 피우고 새가 날게 하는 삶, 그리하여 지구 전체가 녹색별로 거듭나게 하는 방법, 바로 이 책에 그 해답이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에서 수 년 동안 환경 생태 운동가로 활동해온 저자가 체득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 책은 도시에서 건강하고 싱그럽게 사는 지혜와 실천법을 모아 만든 꼼꼼한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