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밭 동심의 새싹”
동시집 『칭찬받기 정말 쉬워』는 시인 열 명이 마음 밭에 씨앗을 뿌리고 가꾼 새싹들입니다. 무엇을 뿌릴까, 어떤 꽃을 피울까, 잠시 망설이고 고민한 흔적도 있었지만, 곧 깨달았습니다.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모든 것이 동심의 씨앗이라는 것을요.
선물처럼 다가온 행복 씨앗, 두 살 동생 재롱은 깔깔 웃음 씨앗, 주름투성이 할머니에게는 따뜻한 사랑 씨앗을 받아 심었습니다. 독도와 순천만을 지나 지구도 한 바퀴 돌았습니다. 모기, 개구리, 반딧불이, 참새, 고양이는 친구 씨앗을 심게 해주었습니다.
박선영, 박지윤, 서정화, 양정숙, 정명순, 정명희, 정영숙, 정희정, 조오복, 최경선, 열 명의 시인은 이제 심심하지 않습니다. 언제라도 마음 밭에 동심의 씨앗을 뿌리고 가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인들은 또 다른 씨앗을 찾기 위해 오늘도 소풍을 떠납니다.
룰루랄라 함께 하고 싶은 분 누구라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