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이 바뀌고 있다. 공연장에서 격식을 차려 듣는 특정인을 위한 고급문화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점점 대중화되는 것이다. 광고 배경음악으로 쓰이기도 하고, 웬만한 식당엘 가도 클래식 음악을 흔히 접할 수 있다. 그런데 아직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에 대해 어려워하며 거리감을 두고 있다. 클래식을 듣고 있으면 편하고 좋긴 하지만, 누구의 음악이고 무엇을 연주하는가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 하지만 아는만큼 느낀다고 하지 않았던가.
이 책은 바흐, 모짜르트에서 스트라빈스키에 이르기까지 당대를 풍미했던 클래식 음악 대가들의 음악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과 당시의 시대적 배경까지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책을 읽고 클래식 음악을 듣는다면 감동이 두 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