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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서른통
글쓴이
김남준 저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출판일
2014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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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남준

1993년 열린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으며,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가르치고 있다. 청소년 시절, 실존적 고민으로 혹독한 방황을 했다. 스물한 살 때 톨스토이를 읽고 기독교에 귀의했다. 아우구스티누스와 조나단 에드워즈, 칼뱅과 존 오웬을 오랜 세월 사숙했다. 인생길에서 방황하는 이들이 기독교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사랑함으로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소원이다.

주요 저서로는 1997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와 2003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 200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죄와 은혜의 지배』, 201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가슴 시리도록 그립다, 가족』을 비롯하여 『게으름』, 『죄와 은혜의 지배』, 『그리스도인이 빛으로 산다는 것』, 『깊이 읽는 주기도문』,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 『거기 계시며 응답하시는 하나님』, 『염려에 관하여』, 『다시, 게으름』, 『시험에 관하여』(이상 생명의말씀사),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김영사) 등 다수가 있다. 이 중 약 40만 부가 판매된 『게으름』은 미국에서 Busy for Self, Lazy for God으로, 중국에서 『?惰』로 번역 출간되었다.

책 소개

분야기독교
서른 즈음의 아픔(痛)에 관한 서른 즈음 청년들과의 소통(通)
결혼과 직장 때문에 고달픈 그리스도인들과 통한 이야기

아는 것과 사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는 젊은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김남준 목사의 메시지와 격려

++“세상살이가 버겁고 사랑이 두려운 그대들이여! 마음을 정하라!”++
무한경쟁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 분투하느라 삶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망각하고 심중의 중심도 잃어버린 고달픈 젊은 그리스도인들의 고민에 대한 김남준 목사님 식의 해답서가 출간되었다. 한때 청춘들을 위로하는 힐링 에세이 내지는 성공을 위한 자기계발서들이 쏟아져 나오기는 했으나, 교회 안에 있는 젊은 그리스도인에게는 세상의 시선으로 포괄적으로 풀어 놓은 답모음들이 공허하기만 한 게 사실이다. 따라서 교단이나 탁상에서 짚어 주는 교과서적 이론이나 높은 강대 위에서 들려주는 천편일률적인 외침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청년들의 사정을 깊이 헤아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그들의 고통을 나누어 안으며 “이럴 때는 이렇게 하는 것이 신앙으로 사는 삶일 거야.” 하고 가르쳐 주는 자상하고도 현실적인 도움말과 권고가 절실할 수밖에 없다.
김남준 목사님의 신간 "서른통"은 이러한 생각의 연장선상에서, 청년들의 고충과 방황을 교회가 보듬어 안고 신앙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열린교회의 청년들’과 ‘김남준 담임목사’와의 대담을 기초로 만들어졌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힘들게 하는 과제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취업’과 ‘결혼’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뻔한 충고가 아니라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주고 막힌 곳을 뻥 뚫어 주는 정확하고도 진지한 조언을 만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된 도서이다.
그동안 출간된 저자의 책들이 성경을 중심으로 신앙의 본질을 심도 있게 풀어 가는 것이었다면, 이 책은 특정한 성경 구절이나 신앙 주제에 국한되지 않고 30대를 포함한 중장년층이 고민할 만한 직업과 결혼의 문제 전반을 고루 훑어 준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저자가 이끌어 온 깊이 있는 사유에 익숙해진 독자에게는 다소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가 청년들과 나눈 지극히 구체적인 질문과 답변들 속에서 고개가 끄덕여지고 혼란스럽던 생각들이 정리되고 나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기 전에 독자들은 깨달을 것이다. 그 모든 문제의 중심에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고, 제대로 의지하지 못했던, 어리석고 추루하고 오만한 자신이 있음을. 지금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엄청난 신학적 깨달음이 아니라 생활의 아주 작은 부분까지 하나님의 말씀과 합치되는 실제의 삶임을.
이 책은 이처럼 ‘직장’과 ‘결혼’이라는, 30대의 발등에 떨어진 두 가지 불의 해결 방법과 과정을 안내하고 있기는 하지만, 신앙과 삶은 분리된 것이 아니기에, 한편으로는 김남준 목사의 그 어느 책보다 더 신앙의 중요성과 경건의 비밀과 은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삶과 괴리된 피상적인 신앙을 갖기 쉬운 청년들에게 알고 믿고 사랑하고 살아가는 것이 나뉘지 않는 통합적 삶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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