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의 화두는 건강(健康)이다. 텔레비전 방송을 비롯해 각종 매스미디어에서 경쟁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건강 프로그램을 다루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뱃살(내장지방)을 비롯한 비만 관련 ‘생활병’이 이슈화되고 그 해결책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내려진 가운데, 그 중에서도 유산소 운동인 달리기와 등산이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마라톤이 직업적인 선수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수많은 동호회와 관련 사이트, 마라톤 교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하프마라톤 등 다양한 형태의 마라톤 대회가 일년 내내 개최되고 있는 등 마라톤이 생활체육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아마추어 러너들은 단순히 마라톤 대회 참여라는 목적에서 더 나아가 ‘42.195km를 3시간 안에 완주하는 이른바 ‘서브(sub)-3'를 꿈꾸기에 이르렀다.
『서브-3, 마라토너의 꿈』은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 출신이며, 현역 마라토너인 이의수가 선수로서의 오랜 경험, 학업을 통해 쌓은 지식(중앙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 졸업, 동대학원 운동생리학 박사 과정), 아마추어 러너들을 가르쳐 본 경험을 토대로 ‘가장 현실적인 달리기 비법’을 공개한 국내 실정에 맞는 마라톤 지침서이다.
또한 부인인 방선희씨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마라토너 선수이면서 아마추어 마라톤 교실을 운영하는 등 마라톤을 생활화하는 ‘마라톤 부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