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스승의 모습을 담고 있는 이 책은 거창하지 않은 한 교사의 삶을 들여다보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한두 명의 스타 교사가 아니라 아이들 속에서만 그 의미를 지니는 존재가 결국 교사라는 것을 알게한다. 추상적이지만 '사랑'과 '기다림' 그리고 '믿음'을 통해서만 아이들은 변한다는 평범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 교사를 만난 아이들은 홀로 된 최고가 아니라, 작고 평범하고 보잘것없을지라도 더불어 사는 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는 따뜻한 아이들로 커 간다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