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한가운데에는 늘 그 아이가 있다. 지미는 말썽꾸러기일까, 천재일까, 모범생일까, 또는 의리의 소년일까? 지미 제스트의 진짜 모습을 알아내는 건 쉽지 않습니다. 지미와 지미의 친구들은 남의 집 담 구멍으로 몰래 들어가고,
계란 상자를 두고 다투며 말썽을 피웁니다. 어른들에게는 말썽쟁이들로만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미 제스트와 그 친구들은 그저 궁금한 것을 보고 싶고, 재미있는 내기를 구경하고 싶고, 또 근사한 것을 만들고 싶을 뿐입니다. 그저 그뿐이지요! 그리고 이런 사건 한가운데는 늘 지미 제스트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