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환자들도 할 말이 있대요. 비스톤 부인은 동물들의 친구이자 보호자입니다. 오늘도 부인의 동물 병원은 아픈 동물들로 북적거립니다. 친구를 놀리고 욕하는 앵무새 페르시발. 발이 뒤틀린 오리 더블데이. 어릴 적에 저지른 잘못 때문에 마음이 아파서 말을 더듬는 뻐꾸기 쿠트베르트. 못생긴 꼬리 때문에 걱정하는 돼지 프루덴스. 너무 늙어서 이가 빠져 버린 불독 브루스. 몸이 리본처럼 묶인 고양이 치치. 그리고 치치를 짝사랑하는 생쥐 모리스. 과연 이 동물 친구들의 병은 나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