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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서 눈물이 날 때
글쓴이
모리사와 아키오 저
출판사
문예춘추사
출판일
2024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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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모리사와 아키오

1969년 지바 현 출생. 와세다 대학 재학 중 잡지 편집에 참여했고 출판사와 편집 프로덕션을 거쳐 작가가 되었다. 2006년『라스트 사무라이 외눈의 챔피언 다케다 고조』로 제17회 미즈노 스포츠 라이터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설, 에세이, 논픽션,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악인이 등장하지 않는 설정,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한 필체로 풀어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작품 중 『쓰가루 백년 식당』 『당신에게』 『무지개 곶의 찻집』『나쓰미의 반딧불이』는 영화로도 사랑받았고, 『키리코의 약속』이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그 외 다른 저서로는 『바다를 품은 유리구슬』 『미코의 보물상자』 『여섯 잔의 칵테일』 『푸른 하늘 맥주』 『도쿄타워가 사라질 때까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우리가 뒤를 돌아보았을 때,
커다랗고 완벽한 무지개가 걸려 있게 해주세요.”
삶이 아름다운 이유를 가장 극적으로 깨우치게 하는 소설

37년이라는 세월을 건너 펼쳐지는 두 주인공의 추억과 맛과 상처와 사랑의 이야기. 삶이 아름다운 이유를 결곡하게 웅변하는 이들의 서사는 인간 사이의 인연을 너무도 매혹적으로 그려낸다.
열다섯 살 중학생인 신야와 유카. 소꿉친구이기도 한 두 아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뜻밖의 ‘사고’ 덕분에 잊지 못할 둘만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신야는 의붓아버지에게 폭행당한 유카를 구출해 돌아가신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다쓰우라 바다로 멀리 떠나게 된 것, 블루 토파즈색으로 빛나는 다쓰우라 바다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기대 소소한 치유를 누리지만, 그것으로 인연이 끝나고, 그로부터 37년의 시간이 흐른 후에야 우연한 재회를 하게 된다.

식당을 운영하는 신야 아버지는 오래전부터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은밀히 끼니를 제공해주는 ‘어린이 밥’ 이벤트를 했는데, 신야 역시 성인이 되어 식당 겸 카페를 경영하며 ‘어린이 밥’ 이벤트를 이어가다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가게가 쑥대밭이 되는 불운을 겪게 되지만, 어릴 적 ‘어린이 밥’ 혜택을 받으며 신야 아버지가 해주는 ‘버터 간장 맛 볶음우동’을 맛있게 먹던 유카와 극적인 상봉을 하게 된다.

저자 특유의 서정이 전해주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가 만개한 소설. 『맛있어서 눈물이 날 때』는 누구라도 조금씩 상처에 긁혀 있는 독자의 마음을 치유케 하며, ‘인생이 아름다운 이유’를 깊이 설득하여 오늘의 모든 인연을 소중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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