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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AI에겐 우리가 필요한가
글쓴이
베리티 하딩 저
출판사
에코리브르
출판일
2024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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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베리티 하딩

인공지능과 공공정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로, 〈타임〉이 선정한 AI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한 사람이다. 현재 케임브리지 대학교 베넷 공공정책연구소 AI 및 지정학 프로젝트 디렉터이며, 지저스칼리지 인텔렉추얼 포럼 수석 연구원이다. 10년 동안 알파벳에서 근무했으며, 그 후 딥마인드의 공공정책 글로벌 책임자로 일했다. 2017년 회사의 연구 및 윤리 부서 DMES(DeepMind Ethics & Society)와 비영리 다중이해관계자 조직인 ‘AI에 대한 파트너십(Partnership on AI)’을 공동 설립했다. 2018~2019년에는 G20이 서명한 최초의 AI 원칙을 개발한 OECD의 AI 전문가 네트워크 일원이었다. 유럽의 구글 보안 정책 책임자, 영국 부총리 닉 클레그의 특별 고문으로 일하기도 했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현대사를 전공했으며, 하버드 대학교 예술과학대학원 연구원을 지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AI 시대의 비전, 기술 혁신의 역사에서 길을 찾다!
AI의 미래를 바꾸고 우리의 미래를 구할 수 있는 건, 바로 우리 인간이다

인공지능은 우리 시대의 가장 혁신적 기술이다. AI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이 기술이 정말로 무엇을, 그리고 누구를 위한 것인지 따져볼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베리티 하딩은 이 시급한 질문에 답하고 AI가 그 가능성을 실현하도록 우리가 주도권을 쥐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20세기 세 가지 혁신 기술(우주 경쟁, 체외수정, 인터넷)의 역사와 거버넌스를 통해 민주주의 사회의 수많은 시민이 인공지능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과학기술과 정치의 최전선에 선 내부자로서 자신의 시각을 공유하면서 하딩은 AI의 출현을 종종 원자폭탄의 등장에 비유하는 지배적 서사를 거부한다. 역사를 되짚어볼 때, 민주적으로 결정된 가치가 AI의 의도를 평화적으로 이끌 수 있는 길, 즉 한계를 수용하고 이익이 아닌 목적에 이바지하며 사회적 신뢰에 단단히 뿌리 내린 미래로 나아갈 길이 있음을 설파한다.

이 책은 우리 보통 사람들이 AI에 우리의 최고 가치와 이상과 관심사를 반영하고 공익에 기여할 심오한 의도성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하딩은 “내게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아무쪼록 훨씬 더 다양한 전문 능력과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이 책에서 제시한 논의를 통해 이 테크놀로지의 발전 경로에 동참하도록 설득하는 것이다. 미래는 우리 모두의 것이며, 인공지능 관련 당면 과제는 기존 ‘AI 전문가’들에게만 맡기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통합적이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 기술이 최악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신뢰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이끄는 것은 바로 우리에게 달렸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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