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초』,『쿨러브』,『퓨어 러브』,『어른의 연애』,『너를 사다』,『천만 명 속의 너』등 출간. [내사랑 염라], [청소하실, 레옹?],[마성의 빌라] 웹소설 연재. 2009 대한민국 신화창조 스토리 공모대전 영화 시나리오 [금녀의 집] 최우수상 수상. KBS TV 드라마 [사랑비] 보조 작가. 행복한 이야기꾼이 되고 싶다.
책 소개
분야로맨스
지연은 가해자였다. 하루아침에 고아가 되어 지연의 집으로 온 유진은 모든 사람들의 천사였고 연인이었다. 그런 유진을 모두가 사랑할 때, 지연은 천사를 밟는 가해자였기에 준혁은 지연의 사랑을 부정했다. 천사를 사랑하는 남자와의 정략결혼. 그것은 지연에게 눈물이었다.
거부당한 사랑의 이름은 아내였지만, 지연의 이름은 준혁에게만 허용된 여자이고 싶었다.
“내 아내로서 해야 할 일? 그게 어떤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 “이런 지저분한 짓 다시는 하지 마!” “지저분한 짓?” “그래, 네가 내게 하는 모든 행동은 폭력이고 지저분한 짓이야. 한 번만 더 내 몸에 손대봐!” “그 말 정말 설득력이 없군. 내 아내로서 보상을 하겠다고 한 사람의 말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 안 해?” “생각해 보니 아내로서 해야 할 일이 고작 짐승 같은 몸부림만 해당되는 건 아닌 것 같았거든. 내가 네 아내로서 할 일은 할아버님과 시부모님을 편안하게 모시는 것. 그래서 한 집안의 며느리로서 분란을 일으키지 않고 문제를 만들지 않는 것, 바로 그거야. 더 이상은 내게 기대하지 마!” “아내로서 해야 할 도리는 바로 이런 거야. 남편의 욕구를 해소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