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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번아웃을 지나 점점 푸르게
글쓴이
김은지 저
출판사
이야기나무
출판일
2024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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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은지

서강대학교에서 화학공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후, 삼성토탈 해외 영업팀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인생은 저지르는 자의 것’이라는 생각에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모두가 반대하는 대기업을 퇴사하고 다양한 일을 했다. 그러다, 지난 시행착오의 경험을 복기하며 그녀에게 딱 맞다 생각되는 에어비앤비 싱가포르 지사에 입사해 한국 지사 설립 및 파트너십, 마케팅 팀장을 거쳐 한국 지사장으로 재직했다.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번아웃과 함께 무기력과 냉소, 허무함으로 수년을 보냈다. 그 와중에도 동료와 함께 자아성장 플랫폼 ‘밑미’를 공동 창업했으며, 나에 대해 알고 싶어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명상학과 심리학을 공부했고, 명상, 요가를 꾸준히 하고 있다. 긴 번아웃 끝에 진정한 삶은 성취가 아닌 존재 그 자체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성취지향적인 삶을 마무리하고 존재의 기쁨으로 살아가고 있다. ‘나다운’ 속도를 찾아 시골 마을로 귀촌해 전원생활을 하며 ‘밑미레터’를 쓰고, 책 읽고, 글 쓰고, 종종 찾아오는 사람들을 만나며 나의 속도로 사는 법을 새롭게 배우고 있다.

경력
前) 밑미 Co-Founder, CSO
前) 헤이요트 Co-Founder
前) 에어비앤비 Korea Country Manager

저서
『카우치서핑으로 여행하기』, 이야기나무, 2013
『급할 것도 없고요, 정답도 없습니다.』, 위즈덤하우스, 2024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오늘 지구가 멸망했으면 좋겠다.”
“출근길에 사고가 나진 않을까?”

다들 팍팍한 일상을 살면서 한 번쯤 생각해봤을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나 혹시 번아웃이 온 건 아닐까?’

누구나 번아웃의 위기를 겪습니다. 직장인의 네 명 중 세 명은 번아웃을 경험했거나 지금 겪고 있다는 설문 결과도 있으니 말입니다. 사람들이 번아웃을 겪는 이유도 다양합니다. 일을 너무나 사랑하고 열심히 달리다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서, 나와 맞지 않는 일을 해서, 때로는 함께 일하는 사람이 힘들어서 번아웃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번아웃을 지나 점점 푸르게』는 글로벌 기업의 최연소 한국 대표까지 오르면서 커리어 우먼으로 승승장구하던 작가의 번아웃 체험기이자 그 경험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았다고 생각하며, 삶이 곧 일이고, 일이 곧 삶인 직업관으로 에어비앤비의 대한민국 총괄 비즈니스 매니저까지 승진한 작가에게 갑자기 찾아온 번아웃. 정말로 좋아하던 일이 순식간에 싫어지는 경험과 모든 것을 소진하고 고통스러운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며, 진정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번아웃을 지나 점점 푸르게』는 괴롭고 고통스러운 순간조차, 결국에는 내 마음과 영혼이 성숙해가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힘겨운 순간을 맞이하고 있거나, 그런 기억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가의 경험과 생각을 통해 세상의 성공방정식에 따라 살면서 남들이 인정하는 페르소나에 갇혀 숨막히게 살지 않아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용기를 줍니다. 열심히 살다가 번아웃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담담한 위안이 될 이 책은 진정한 나는 누구인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발견하고 존재의 기쁨으로 사는 새로운 길도 있으니 안심하고 새로 시작하자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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