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인간이 동물을 대하는 방식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동물의 권리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도덕철학을 전반적으로 고찰하여 명쾌한 결론을 이끌어낸다. 그런 다음 이 결론에 비춰 공장식 축산업의 문제와 동물실험의 잘못된 인식을 깬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동물을 이용하는 동물원, 사냥, 애완동물사육 등이 도덕적으로 옳은지 하나하나 따져본다. 그리고 실제 동물권리운동을 위해 우리가 어떤 방법까지 허용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알아본다.